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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타면서 이런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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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정보 없음(@rosie)2019-02-25 07:43:55
![](https://cdn.inlive.co.kr/inLive/release/board/studio/2019/02/25/640265_293609_700.gif)
기쁨: 버스정류장에 왔는데 바로 버스 올 때.
난감: 횡단보도 건너서 정류장이 있고, 신호등이 빨간 불일 때 버스가 지나가는 걸 볼 때.
안타까움: 있는 힘을 다해 뛰어 왔는데 바로 한두 걸음 남기고 버스 놓칠 때.
초조: 점점 약속 시간(혹은 출근 시간)이 다 되어 가는데도 버스가 안 올 때.
다급: 아무래도 버스 타다간 늦을 것 같아서 택시를 잡는다.
무안: 택시를 잡았는데 저 멀리서 버스 오는 것이 보인다. 택시기사에겐 죄송하다 말하고 택시를 보낸다.
황당: 젠장…. 내가 타려던 버스가 아니다(택시 보냈는데…).
당황: 겨우 버스를 탔는데…. 졸다가 내릴 때를 지나 버렸다.
답답: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서 있기조차 힘들다.
이상: 앞쪽은 꽉 차 있는데 뒤쪽은 널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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