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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 아이
37사용자 정보 없음(@rosie)2020-03-09 07:55:23
오드 아이
한없이 따뜻한 노랑한없이 차가운 파랑
당신과 함께 머무는 동안나의 무대는 희극과 비극을 한꺼번에 앓았어요
하지만 괜찮아요두 눈을 오가는 동안이중국적의 감정을 익힐 수 있었으니까요
이제 나도괄호 속 지문을 버리고지루한 해설을 버리고
폴짝,당신을 넘나들며나만의 대사를 만들려 해요
- 길상호 시집 『 오늘의 이야기는 끝이 났어요 내일의 이야기는 내일 하기로해요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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