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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와 5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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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정보 없음(@rosie)2019-03-14 07:56:55


4.5와 5가 있었다.
5는 4.5를 이유 없이 못살게 굴었다.
하지만 어쩌랴.
자신이 0.5가 적은 숫자인걸!
4.5는 아무 말 없이 죽어 지냈다.
그러던 어느 날,
5가 4.5에게 커피를 타오라 명령했다.
평소 같았으면 쪼르르 달려가 커피를 타 왔을 4.5가 빳빳하게 서서 5에게 말했다.
“니가 타 먹어!!”
순간 주위에 있던 숫자들이 긴장했다.
난폭한 5가 어떻게 나올지 몰랐기 때문이었다.
불안을 느낀 2와 3이 얼른 나서서 4.5를 말렸다.
“야~~~ 너 왜 그래?”
그러자 4.5가 목에 힘을 잔뜩 주고 당당히 말했다.
“인마~!! 나 점 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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