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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시대 직장인의 생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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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정보 없음(@rosie)2019-03-01 10:42:20

1. 작은 계산은 재빨리
여럿이 마시다 보면 차수가 이어지기 마련.
이때는 술값이 적게 나올 것 같은 차수를 겨냥해 계산한다.
한번 계산하고 나면 나머지 차수에서 얼굴을 비비기가 용이하다.
2. 식당 아줌마와 친하라
식당 아줌마에게 음식 맛을 치켜세워주면 대 같은 중, 중 같은 소가 나오기 마련.
3. 1인분은 예비안주로
술자리에 앉은 사람 숫자보다 1인분을 빼고 안주를 시킨다.
안주가 떨어지면 그때 1인분을 추가한다.
4. 가급적 선배들과
아직까지 술값은 선배들이 내는 전통이 남아 있다.
따라서 후배들이 먹자고 하면 선약이 있다든가,
보약을 먹고 있다든가 해서 핑계를 대고 선배를 따라다닌다.
5. 냉면을 먼저
고기 구워 먹고 냉면까지 먹으면 계산서가 꽤 무거워진다.
냉면을 먼저 먹고 고기를 시키면 ‘냉면도 맛있고 고기도 아끼고’ 일석이조.
6. 버스나 지하철 다닐 때 집으로
제일 맛있는 술은 뭐니뭐니해도 공짜 술.
그러나 술 얻어먹고 심야에 집에 가느라 2만∼3만 원의 택시비를 날리는 것은 어리석은 일.
7. 대표로 계산은 금물
같이 내는 경우(n분의 1) 대표로 계산하고 나중에 받는 것은 매우 위험.
수금이 100% 되는 일은 거의 없으며, 푼돈으로 받으면 대충 쓰기 마련.
연체 중이라고 둘러대고 카드를 절대 꺼내지 않는다.
8. 얻어먹으면 빚
친구가 두 번 사면 최소한 한 번은 사야 주당의 도덕성에 흠집이 나지 않는다.
따라서 누가 술 사준다고 무조건 따라다닐 일이 아니다.
9. 홈그라운드로 유인
집에서 너무 먼 곳에서 술을 먹다 보면 귀가할 때 택시비가 들어간다.
10. 팁을 절약하라
연민의 정은 아침이면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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