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국 스튜디오
자유게시판
-
까실쑥부쟁이
37
사용자 정보 없음(@rosie)2019-02-24 06:23:29

까실쑥부쟁이
콧물 묻은 소매 끝으로
쫑알쫑알 유리창을 닦는,
햇눈 반짝이며
올망졸망 옥수수빵 기다리는,
상리초등학교
먼
우리 반 이이들 같은,
- 곽구영 시집 『 햇살 속에서 오줌 누는 일이 이토록 즐겁다니 』중에서 -
댓글 0
(0 / 1000자)
- 쪽지보내기
- 로그방문

브라우저 크기를 조정해 주시거나
PC 환경에서 사용해 주세요.

개
젤리 담아 보내기 개
로즈 담아 보내기 개






업타운 (LV.5)








































0
0








신고
